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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로사스 빌리지, "마노 아 마노(Mano a Mano)" 전시 프로젝트 두 번째 챕터 선보여
  • 이동렬 기자
  • 등록 2025-07-19 0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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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이뷰코리아텍스타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 로컬 장인들의 영감 가득한 작품 전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쇼핑 여행지 라스 로사스 빌리지(Las Rozas Village)가 오픈 25주년을 기념해 장인 정신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 “마노 아 마노(Mano a Mano)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9 7일까지 계속되며‘텍스타일(Textiles)’을 활용하여 웰니스와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섬세한 감성과 예술적 깊이를 담고 있다.

 

전시의 핵심은 아티스트이자 리서치 연구가인 “레지나 데히메네즈(Regina Dejiménez)”의 설치 작품 .

 

그녀는 “쉼과 아름다움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자연현상과 물질의 변화를 탐구하며 직물조형예술디자인을 결합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그녀의 작품들은 감정을 자극하고 상상을 자극하는 텍스타일 아트로 구성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브랜드 “알레테이아(Aletheia)”는 10개의 텍스타일 아치를 빌리지 곳곳에 설치해 공간 전체를 천연 염색의 색감과 섬세한 감성으로 물들인다이들은 일본의 금 가루 복원 기법인 “킨츠기(Kintsugi)”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작품들로 “불완전함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들의 작품은 지속가능한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편라스 로사스 빌리지는 마드리드 도심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며유럽 및 글로벌 브랜드 100여 개의 부티크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쇼핑 명소이다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로컬 레스토랑들로 이루어진 미식 공간탁 트인 석양 속 테라스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www.LasRozasVill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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