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10년간 CSR 활동 관련 협업을 이어온 밥퍼나눔운동본부와의 40번째 정기 기부 활동으로 지난 13일 3,870만원 상당의 LA갈비 세트 1,474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전국 취약 계층 노인에게 무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 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0회차 기부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연에프엔씨는 2015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0년간 한 번의 중단 없이 정기적으로 협력해 자사 간편식 및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앞장서왔다.
이번 기부 품목은 △LA갈비 500g 세트 1,437개 △LA갈비 800g 세트 37개로 총 1,474세트다. 시장 가격 기준 3,870만원 상당의 이 제품들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전국 취약 계층 노인들의 무료 식사 재료로 활용된다.
이연에프엔씨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 외에도 우양재단, 기빙플러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 및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밥퍼나눔운동본부와 10년간 40회에 걸친 기부 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40번째 기부를 계기로 더욱 효과적인 나눔 모델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외식기업으로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영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