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지난 4월 30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국민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을 조명한 이 날 행사에서, '오크우드 봄의원 김인현 원장'이 '의료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김인현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마음까지 치유하는 따뜻한 진료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아왔으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와 건강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된 의료인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수상은 김 원장의 의료 철학과 사회적 기여가 단순히 병원 안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켜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상식은 방송인 전지혜와 이인지가 공동 진행을 맡아 매끄럽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축하 공연, 패션 런웨이 등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오크우드 봄의원 김인현 원장
올해 ‘자랑스러운 국민대상’은 공직, 종교, 체육, 문화예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이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였다. 김 원장 외에도 김성제 의왕시장(공직부문), 정소이 대한체육회 컬링연맹 부회장(체육발전부문), 윤예원 서울오페라단 단장(팝페라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인혁 조직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사회를 비추어온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이 시상식이 그들의 헌신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빛은 소리 없이 퍼진다’는 말처럼, 김인현 원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실적보다 진심으로 의료인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가 만들어온 따뜻한 흔적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