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사진=구글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칸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기품 있는 자태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드레스의 우아한 라인과 함께 매치된 실버 네크리스, 볼드한 반지는 그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마치 명품 브랜드 캠페인을 연상케 하는 한 장 한 장은,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한소희 수영모습/사진=SNS갈무리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에서 배영을 즐기는 한소희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햇살 가득한 유럽의 관광지 풍경과 어우러진 그녀의 실루엣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시리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차기작으로는 전종서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프로젝트 Y’(가제)를 확정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섬세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그녀의 차기 행보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