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화수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서울에서 개최한 글로벌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트립(Global Culture Tri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뷰티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초청해 한국 전통과 K-뷰티의 정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컬처 트립의 마지막 날 진행된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 행사에서는 설화수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임윤아가 공식 첫 행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윤아는 현장에서 글로벌 게스트들과 함께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설화수가 지향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세계관을 공유했다.
사진=설화수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설화수가 진출한 10개국(한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브랜드와의 깊이 있는 교류와 K-뷰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홀리스틱 나이트’가 열린 장소는 전통미가 깃든 서울 한국 가구 박물관으로, 임윤아는 행사에서 뷰티 루틴과 앰버서더로서의 포부,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하며 브랜드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설화수가 추구하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진화”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화수 관계자는 “이번 컬처 트립은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미학,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설화수만의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