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초록우산 문희영 본부장, 1507 박진현 대표 1507(박진현 대표)이 지난 5일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에 대구지역 취약계층아동 후원금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07은 대구지역에서 2대에 걸쳐 양말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난 연말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500만원 상당으로 300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로, 물품으로 전달 된 200만원 상당의 아동양말은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현 대표는 “유난히 추운 한 해인 것 같다. 모쪼록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브랜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진현 대표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귀한 나눔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아동들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