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사진=하우스 보스(BOSS)글로벌 패션 하우스 보스(BOSS)가 프리미엄 바디웨어 컬렉션 'BOSS ONE'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엠배서더이자 아이콘인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계의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와 마커스(Mert and Marcus)가 연출을 맡아 영화 같은 비주얼과 웅장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최상급 소재를 결합해 일상 속 편안함과 자신감을 제공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블랙과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 팔레트로 제작된 트렁크, 브리프, 탱크톱, 티셔츠 등은 코튼과 엘라스틴 혼방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보스가 추구하는 완벽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휴고보스 CEO 다니엘 그리더(Daniel Grieder)는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데이비드 베컴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런칭은 우리의 핵심 가치인 스타일과 완벽함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는 뉴욕의 창고형 아파트를 배경으로 클래식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하는 베컴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는 필 콜린스(Phil Collins)의 명곡 "In the Air Tonight"의 리듬에 맞춰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연출하며, 새로운 BOSS ONE 바디웨어 트렁크를 자연스럽게 선보였다. 머트와 마커스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은 베컴의 카리스마와 보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베컴은 "바디웨어 모델 활동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보스와의 비전을 공유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까운 친구인 머트와 마커스와 다시 작업할 기회를 얻어 거절할 수 없었다"며, "새로운 컬렉션은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보스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BOSS ONE 바디웨어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보스는 2025년 1월 30일 런던 킹스크로스의 라이트룸(Lightroom)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트룸의 360도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몰입감 넘치는 라이트 쇼와 댄스 플로어, DJ 마크 론슨(Mark Ronson)과 허니 디존(Honey Dijion)의 공연이 현장을 더욱 빛냈다. 또한 럭셔리 진 브랜드 세븐티 원(Seventy One)의 골든 마티니가 제공되며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보스는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을 위해 360도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브랜드 최초로 영화관과 스트리밍 플랫폼(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을 통해 캠페인 클립을 선보이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약 100명의 유명 인사들이 자신만의 BOSS ONE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스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2월 1일부터 보스 공식 홈페이지(boss.com)와 국내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컬렉션은 보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반영한 제품으로, 남성들의 일상 속 자신감과 편안함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