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Z러너들 여기서 만나요!” 사이판 마라톤 내년 3월 개최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10-15 04:51:50

기사수정

사진=사이판 마라톤, 2024 사이판 마라톤 시상식 축하무대 최근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마라톤과 트레일 러닝 등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네이버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에 따르면, ‘러닝 및 걷기’를 주제로 한 모임이 지난 3년 동안 77% 증가했으며, 그 중심에는 이색적인 체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MZ 세대가 있다. 러닝이 이제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내년 봄에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 (Saipan Marathon 2025)”을 목표로 러닝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특히 3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 3월 2일 도쿄 마라톤을 시작으로 사이판 마라톤 (3월 8일), 서울 마라톤 (3월 16일)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 마라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도쿄 마라톤은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이다. 이 세 대회는 모두 세계육상연맹 (WA)과 국제 마라톤 및 거리 경주 협회 (AIMS)에서 인증 받은 정규 코스이다. 그렇다면 앞서 소개한 두 대회와 차별화된 “사이판 마라톤”만의 매력을 알아보자.

 

먼저, 본 대회가 개최되는 사이판은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북마리아나제도 (The Northern Mariana Islands)에 자리한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내년에 17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마리아나관광청과 북마리아나 육상 (NMA: Northern Marianas Athletic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북마리아나 지역의 주요 행사다. 풀 마라톤 (42.195km), 하프 마라톤 (21km), 10km, 5km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코스는 가라판에 위치한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가 스타트 라인이자 피니쉬 라인이며, 반환점은 코스별로 다르다.

 

특히 사이판 마라톤의 매력은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 마라톤이나 도쿄 마라톤과는 달리,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코스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참가자들은 사이판의 청정 자연을 감상하고 느끼며 달릴 수 있고, 뛰면서 맞이하는 바닷가에서의 일출 장면은 마라톤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을 안겨준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 (raceroaster.com)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코스 마라톤이 80달러 (한화 약 11만 원), 하프 마라톤이 60달러(한화 약 8만 원), 10K와 5K는 각각 50달러 (한화 약 6만 원)이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10K와 5K의 참가비는 35달러 (한화 약 5만 원)이다. 또한, 풀 마라톤 참가자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하프 마라톤은 만 14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본 마라톤 최종 참가 신청은 2025년 3월 5일 오후 5시 (사이판 현지시간)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11월 1일과 내년 2월 1일에 추가로 인상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이판 마라톤 한정판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와 시상식 입장권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크리스토퍼 A. 컨셉션 (Christopher A. Concepcion) 마리아나관광청장은 “사이판 마라톤은 매년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러너들이 참여하며,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라고 설명하며 “내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사이판에서 함께 달리며, 인생의 러닝 여정에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아제약, 일반의약품 성장 힘입어 매출 7263억원… 피부 외용제 680억원 동아제약이 박카스를 축으로 한 기존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일반의약품과 피부 외용제를 중심으로 성장 축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7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회사는 신제품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까지 병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2025년 매출은 7263억원으로 전년...
  2. 22. 목욕탕 일요일 아침 5시면 큰딸은 목욕 바구니 들고 둘째 딸은 엄마 한 손 잡고 막내딸은 엄마 등에 업혀서, 때 밀고 나면 엄마가 사주는 초코 우유 딸기우유 먹을 생각에 콧노래 부르며 발걸음 폴짝폴짝 뛰며 간다.두 언니들은 우유 하나씩 받아먹고 냉탕에서 놀고 있고 막내딸이 때를 미는 동안 사람들을 유심히 살피더니엄마 근데 왜 저 아줌마들 ...
  3. 동아오츠카, 탄산수 '라인바싸' 신제품 2종 출시 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의 신제품 2종 '패션후르츠'와 '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패션후르츠 맛은 열대과일 특유의 새콤상큼하면서 기존에 없는 싱그러운 청량감을 선사하며 체리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톡 쏘는 상쾌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브랜드명 라인바싸는 독일어로 '맑고 깨끗한 물'을 뜻한다. .
  4. 메이크업 완성도 높이는 '화잘먹' 필살기! 이니스프리, 밀착력 극대화하는 맞춤형 피부 케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조건으로 ‘화잘먹 피부’가 떠오르면서, 단순한 기초 케어를 넘어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수분 공급 위주의 보습 관리에 집중했다면, 특별한 스킨케어로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추세다. 과도한 유분으로 인한...
  5. ‘미녀 범죄자’의 민낯…법정이 드러낸 가부키초 성착취의 잔혹한 구조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0대 여성 피의자가 법정에서 성착취 범행을 인정하면서, 사건의 실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외모를 둘러싼 자극적인 소비가 이어졌지만, 재판에서 드러난 내용은 폭행과 통제, 감금에 가까운 관리가 결합된 중대한 범죄 양상이었다.24일 뉴스1과 일본 후지TV 보도 등에 따르면, 도.
  6. bhc, ‘콰삭킹’ 1주년 기념 ‘오늘은 콰삭각’ 프로모션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대표 메뉴 ‘콰삭킹’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매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은 콰삭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콰삭킹’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고,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7. 이디야커피, 잠원한강공원 ‘로얄마리나 한강점’ 오픈…통창 너머 요트•한강뷰 선보여 이디야커피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신규 매장 ‘이디야커피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로얄마리나 1층에 위치한 약 1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전면 통창 설계를 적용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
  8. 배스킨라빈스, 두바이 감성 담은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공개 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에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바이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카다이프 리본과 초코 코팅 쫀떡볼을 더해 바삭함과 ..
  9. “피로한 눈도 이너뷰티 시대”… 낫띵베럴, 프리미엄 원료 차즈기 함유 '탱글리 포 아이즈' 출시 이너뷰티 브랜드 낫띵베럴이 눈 건강을 새로운 이너뷰티 영역으로 확장하며 건강기능식품 ‘탱글리 포 아이즈’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탱글리(TANGLY)’ 시리즈의 신규 아이템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쉽게 피로해지는 눈을 일상 속 루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
  10. K-뷰티 · 퍼스널컬러 전문가들, 중국 선전 시장 문을 두드리다 컬러에이치 홍정화 대표가 서양화가 최미진 작가, 쉼산후조리원 김민경 대표와 함께 중국 최대 경제특별구 선전을 방문해 현지 사업가 네트워크 BNI 및 전세계 한인 경제인 조직 OKTA 선전 지부와 K-뷰티·퍼스널컬러 분야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선전(深?)은 1980년 중국 역사상 첫 경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