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위해 출국, 황금빛 주얼리 스타일링 눈길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07-13 18:44:55

기사수정

지난 11일, 진은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진의 출국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제공=트루컴 


진은 화이트 상의와 팬츠로 깔끔하고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황금빛 브레이슬릿과 펜던트 목걸이, 그리고 여러 개의 반지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이 착용한 옐로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프레드의 ‘포스텐 컬렉션’ 제품으로, 항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바다의 풍속을 뜻하는 ‘포스텐(Force 10)’은 강력한 폭풍에 해당하는 단계로, 거친 파도를 헤치고 한계를 뛰어넘는 담대한 도전정신과 모험적인 정취를 담고 있다.

 

함께 착용한 ‘포스텐 윈치 링’은 돛을 올리거나 조정할 때 로프의 당기는 힘을 증가시켜주는 도구인 ‘윈치’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기존 포스텐 시리즈가 갖고 있는 가치는 물론이고 스틸과 골드로 이루어진 대담한 독창성으로 남성미를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포스텐 펜던트 목걸이’를 매치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만기 전역 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발탁 및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살며 살며’, 홍정애 작가의 따뜻한 출판기념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지난 11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홍정애 작가의 ‘살며 살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살며 살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팬들과 독자들이 참석해 작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역말풀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인사말과 함...
  2.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필리핀 세부 ‘시눌룩 축제’와 MOU 체결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회장 장한식)가 2026년 필리핀 대표축제인 ‘세부 시눌룩(Sinulog) 축제’와 문화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단이 축제 공식 무대에 오르며,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시눌룩 축제는 매년 1월 셋째 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아기 ...
  3. 일본, 30번째 노벨상에 환호…사카구치 “암도 고칠 수 있는 시대 반드시 온다” 일본이 다시 한 번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오사카대 명예교수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76)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6일 일제히 환호했다.사카구치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총 30명, 이 가운데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6명째다.면역의 ‘브레이크’를 밝힌 연구사카구치 ..
  4. [스포츠 속으로]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는 왜 다시 오지 않는가 1990년대 초, 한국 야구는 천재 투수들의 시대였다. 조성민, 임선동, 박찬호, 정민철, 손경수, 염종석, 차명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세대였다. 140km 직구가 고속구로 불리던 시절, 이들은 이미 150km를 던졌다. 투구 밸런스, 제구, 구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고교 대회는 관중으로 가득했고, 대학야구는 방송 중계의 주역이었다. 젊은...
  5. ‘황제 경호’가 아니라 ‘연예인 특권’…변우석 공항 논란이 보여준 한국 연예계의 민낯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경호 작전 현장’처럼 만든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단순히 경호원 개인의 일탈로 끝낼 일이 아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의 ‘과잉 경호 문화’, ‘공개 팬쇼식 이동 관행’, 그리고 ‘소속사의 책임 회피’라는 오래된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인천지...
  6. 한국,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2위…베트남이 1위 차지 한국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소비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먹는 나라로 나타났다.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1인당 라면 소비 1위는 81개를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베트남과 한국에 이어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말레이시아(47개), 대만(40개), 필리핀(39개), 중국(홍콩 포함·31개) ...
  7. 먹방, 이제 그만 좀 합시다! 한때 ‘국민 힐링 콘텐츠’로 불리던 먹방이 이제는 대중의 피로와 냉소를 동시에 사고 있다. KT ENA가 인기 유튜버 쯔양을 앞세워 내놓은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대표적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0.7%였지만 2회 0.5%, 3회 0.3%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시청률이 사라진 셈이다.수천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가 등장해도 시청.
  8. [살며 살며] 2. 큰마차 오늘은 학교 끝나고 외가에 들려 막내이모 손잡고 오너라작은마차서 큰마차까지 가도 가도 오솔길소나무 가지들이 손 맞닿아 있는 이 길을 내 동생 영래랑 어떻게 다니지걱정이 되고 무서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방은 좁고 안채 바깥채 추녀는 맞닿아 놀 수도 없을 것 같고책 보따리를 확 내던지고 엉엉 울었다 왜 이런 골짜기까지 왔..
  9. 샌디에이고, 한심한 판정 하나에 무너진 와일드카드 탈락 … MLB는 왜 아직도 ‘눈대중 스트라이크’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심 하나에 무너졌다.기술이 아닌 ‘감’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정하는 메이저리그의 고질적인 문제는, 이번에도 팀의 운명을 갈랐다.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컵스에 1-3으로 패했다.이로써 컵스는 디비전...
  10.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산증인,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1987년 ‘제물포 작은 꼬치구이’에서 시작해 30년 외식 프랜차이즈 역사의 상징이었던 투다리의 창업주 김진학(향년 78세) 이원 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 41분 인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8일 밝혔다.전남 진도 출신인 고인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근무를 거쳐, 35세 때 7급 공무원 시험에 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