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필리핀, 미식 관광 포럼 성공적으로 개최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07-11 00:31:54

기사수정

사진=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식 관광에 관한 유엔 관광 지역 포럼(UN Tourism Regional Forum on Gastronomy Tourism for Asia and the Pacific)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필리핀 요리와 문화를 홍보하고 필리핀의 풍부한 미식 유산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이번 포럼에서 필리핀은 포럼 참가자와 국제 파트너로부터 성공적인 행사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다.


2024년 6월 26일 세부에서 열린 이 행사는 바스크 요리 센터(Basque Culinary Center)의 석사 과정 책임자인 이도이아 칼레야(Idoia Calleja, Director of Masters and Courses)로부터 

"필리핀 요리법을 발전시키고 홍보한다는 목표 아래 트레이닝, 혁신과 연구 및 기업가 정신이 공존하는 필리핀 요리의 독특한 생태계를 잘 보여줬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라브 폴로리카쉬빌리 유엔 관광청 사무총장(Zurab Pololikashvili, Secretary-General of UN Tourism)은 기자 간담회에서 미식 포럼 개최지 결정의 어려움을 말하며, 필리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UN 관광 위원회(UN Tourism Commission)가 포럼 장소로 필리핀을 선택하도록 설득하고 동기를 부여한 필리핀 관광부의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Christina Garcia Frasco)에게 찬사를 보냈다.


“왜 필리핀 세부인가? 왜냐하면 이 곳에는 매우 진취적인 장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땐 폴로리카쉬빌리 사무총장은 “프라스코 장관은 우리가 왜 미식 포럼을 이 이곳에서 개최해야 하는지 확신을 주는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우리는 설득했다. 물론 개최지 결정에는 기준이 있다. 첫 째, 적합한 장소와 준비된 팀이 있어야 할 것. 둘 째, 개최 국가의 독특한 요리법과 미식 문화가 존재할 것. 이것이 우리가 미식 포럼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폴로리카쉬빌리 사무총장은 “필리핀 요리는 더 많이 홍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필리핀 요리가 이렇게 멋지게 소개되는 걸 본 적이 없다. 이번 행사는 요리가 어떻게 한 관광지, 나이가 한 국가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놀라워 했다. 또한 필리핀 요리의 다양성과 독창성에 경외심을 표함과 동시에 독특한 맛, 향신료 및 다양성을 갖춘 필리핀 음식은 세계 미식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세부가 갖고 있는 500년의 역사를 강조했다. 그녀는 1521년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을 통해 필리핀의 환대와 친절, 다양한 음식이 처음으로 세계에 소개된 곳 역시 세부이기 때문에, 이번 미식 포럼의 개최지로써 세부는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프라스코 장관은 “세부는 필리핀 관광의 관문이 되었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은 500만 이하급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많은 컨벤션 센터는 세부를 유망한 MICE 목적지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세부는 스페인, 중국, 미국 및 여러 나라의 영향 속에 오랜 세월 발전해 온 독특한 유산을 지닌 기독교 문화의 요람으로, 미식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있어 최적의 행선지”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튜버 소득 양극화 심화…상위 0.1% 연평균 49억, 다수는 ‘월 100만원 미만’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소득 양극화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튜버 중 상당수는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반면, 상위 0.1%는 연평균 50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20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
  2. 설빙, 생딸기 주제로 한 ''베리 머치 설빙" 메뉴 5종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겨울을 맞아 생딸기를 주제로 한 ‘베리 머치 설빙(Berry Much Sulbing)’을 공개하고 신메뉴 2종을 포함한 ‘생딸기설빙’ 시리즈 메뉴 5종을 공개했다.‘생딸기설빙’ 시리즈는 매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설빙의 시그니처 시즌 메뉴로 출시 때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베리 머치 설빙...
  3. 통증 없을 때 이미 시작된다… 충치, 조기 발견이 살린다. 충치는 입안의 세균이 치아의 단단한 조직을 서서히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구강 질환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눈에 띄지 않지만,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염증이 신경까지 번지고 결국 발치가 필요해질 수 있다.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만큼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핵심이다.충치의 시작 단계에...
  4. SPC 배스킨라빈스, 혁신 기술 적용한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공 SPC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배스킨라빈스는 이날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테마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18종을 선보였다.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귀여운 캐릭터를 케이크 디자인...
  5. “단풍길 걷고 나서 뒤꿈치가 찌릿”…가을철 족저근막염 주의보 가을 산책길이 즐거웠던 주부 전모 씨(56). 그러나 나들이 후부터 발뒤꿈치 통증이 시작됐고, 아침마다 첫발을 디딜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며칠간 참아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가을은 단풍 구경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활동량 .
  6. 에이스침대, 가수 션 '승일희망요양병원'에 1억 기부 가수 션이 이사장으로 있는 승일희망재단이 운영하는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에 에이스침대가 1억 원을 기부했다. 기업 차원의 지속적 후원이 이어지며 국내 희귀질환 환우 지원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에이스침대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승일희망요양병원에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
  7. 굽네 듀먼, 블프 쇼핑 페스타 ‘듀듀데이’ 진행… 연중 최대 할인 혜택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22일부터 4일간 자사몰에서 블프 쇼핑 페스타 ‘듀듀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듀먼의 프리미엄 펫푸드를 연중 최대 쇼핑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1년 중 가장 큰 쇼핑 축제인 만큼 총 4가지 다채...
  8. 9. 공일 아래층 미싱이 안 돌아 조용한 다락, 장미꽃 밍크 이불 반 접어 요 되고 이불 되어 단잠 들어 단꿈 꾸는데 구멍 난 슬레이트 지붕에서 하얀 목화솜 같은 눈이 이마에 내려 나를 깨운다.공일이라 아무도 없다. 밥도 없다. 석유 곤로에 불피워 큰 노란 냄비에 밥하고 작은 노란 냄비에 삼양라면 하나 부숴서 찌개처럼 끓이면 반찬.그래도 공일이 ...
  9. 샤를리즈 테론 홍대에서 목격, 딸과 한국 여행 즐겨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일정은 없었지만, 영상 속 인물이 테론과 입양한 딸과 닮았다는 점에서 가족 여행 차원의 방한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팬들의 사진 요청에도 환하게 응하는 모습이 담기며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화제가 됐다...
  10. 더벤티, G-DRAGON과 함께한 겨울 시즌 신메뉴 광고 티저 공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과 함께한 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겨울마다 사랑받아 온 더벤티의 딸기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딸기 열기구에서 내려오는 ‘딸기 슈크림라떼’를 G-DRAGON이 낚아채며 “더벤티에 딸기 왔어요”라는 메시지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