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스타코프 본사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키르기스스탄 내 AI 기반의 국가 전력 계량 데이터 관리 시스템(AI-MDMS) 시범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스타코프 본사에 직접 내방했다. 이들은 스타코프의 기술과 시설을 시찰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은 전기 에너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코프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전기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코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전력 계량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며, 총 예산 2000만 달러 규모에 2025년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스타코프는 AI 기반의 계량 및 충전 제어 시스템을 포함하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전기 사용량과 충전 데이터를 분석하여 디지털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은 지능형 전력 AI ICT기술을 통해 전기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지원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하며, 인류의 전기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은 전기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프로젝트는 키르기스스탄의 전기 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기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온실 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공동 투자 유치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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