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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장기운영 20주년 점주에게 감사패 전달!
  • 편집국
  • 등록 2024-04-01 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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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디야커피 

이번 기념식에는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디야커피 서현역점을 20년동안 장기운영한 이헌주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창기 회장은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의 지난 23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어 ▲신속하고 차별화된 제품개발 통해 가맹점 활성화에 총력 ▲열정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이디야정신’ 발휘 ▲적극적인 해외사업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등을 강조했다.

 

문창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현실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제1의 경영철학인 상생의 중요성을 잊지않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힘써야 한다”며 “언제나 좋은 품질과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이념 아래 어떠한 경우에도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롯데백화점 입사 후 마케팅과 상품 등 사업부서를 거쳐 29년간 유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특히롯데그룹 유통군HQ에서 본부장을 역임했고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유통 및 신규사업 전략수립과 실행을 이끌었다.

 

김상수 신임 대표이사는 “이디야커피의 신임 대표이사로서 우선적으로 가맹사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가맹점협력사 및 임직원과의 상호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긍정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제1의 경영철학으로 삼는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지난 23년간 다양한 환경변화와 그에 따른 어려움에도 한결같이 이를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다.

 

특히 2023년은 전년도 원두가격 8% 인하에 이은 추가 8% 가격할인물류비 신용카드 결제 확대부자재 품목 발주 단위 조정원부자재 가격 인상분 본사 부담 등 약 50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책을 펼쳤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맹점주를 위해 가맹점에 70억 원 규모의 지원과 37억 원의 마케팅 홍보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 바 있다이 외에도 원두 2박스와 신규 부자재 일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점주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설적인 논의와 함께 작은 의견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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