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암니모, 고성능의 강력한 산업용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개발 착수
  • 편집국
  • 등록 2020-03-27 17:06:57

기사수정

Edge Gateway를 사용하는 감시 카메라 시스템 구성 예 

암니모(amnimo Inc.)(본사:무사시노 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 타나구치 (케이시) 코이치[Koichi [Casey] Taniguchi])가 풍부한 컴퓨팅 자원과 높은 수준의 견고성으로 무장한 산업용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개발에 착수한다.

사물인터넷(IoT)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다. 최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분야에서 발아한 수많은 접근법이 산업 전반에서 진화를 거듭했다. IIoT가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이용자들의 작업 프로세스 개선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운영상의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고장 및 실패를 억제하지 못하거나 원격 운용 시 고장이 잦은 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첨단 에지(Edge) 기능을 이용해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도 어려움이 많다.

암니모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IIoT에 최적화된 ‘Edge Gateway’를 개발하고 있다. 감시카메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설계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LTE 통신 기능을 가미한 Edge Gateway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Edge Gateway의 특징]

1. 폭넓은 동작온도 및 전원전압 범위를 제공하고, 고장 발생 시 자동 회복 기능을 갖춘 전원회로를 탑재해 소음과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혹독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2. 프로그램 기억공간용으로 2GB 램(RAM)과 32GB ‘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Embedded Multimedia Card, eMMC)’를 표준으로 구성했으며, 2TB SSD(Solid State Drive)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Edge Gateway에 저장할 수도 있다.
3. PoE(Power over Ethernet(*1)) 호환 기기용 전력공급 기능을 탑재해 PoE 허브를 이용할 필요없이 최대 4개의 IP 카메라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4. 각기 다른 이동통신사의 SIM 카드를 최대 4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통해 두 종류의 플라스틱 SIM 카드와 eSIM 카드를 수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통신이 두절된 경우 SIM 카드를 변경해 신속하게 우회 통신로를 확보할 수 있다.
5. 파트너사들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우분투(Ubuntu) 운영체제(OS) 상에서 고객 앱을 개발할 수 있다.
6. 중소 및 대형 감시시스템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관리시스템(*2))을 기본 탑재했다.
7. Edge Gateway 내부에서 포트 슬롯(port slot) 확장을 꾀할 수 있어 향후 기능 확장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1 이더넷 전원 장치(Power over Ethernet): 이더넷 통신 케이블을 활용해 접속 기기에 전원 공급
*2 감시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시스템

암니모는 Edge Gateway와 같은 IIoT 기기의 운영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기 관리 시스템(device management system)’도 개발하고 있다. 기기 관리 시스템은 IIoT 기기의 초기 설정이나 원격 설정, 펌웨어 업데이트, 설치 장소 관리, 기기 수명 모니터링, 운영 시 로그 수집, 문제 분석 및 교체, 문제 해결을 위한 설정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관리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암니모는 ‘고객이 처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해결’, ‘가치 창출 및 혁신’, ‘동반 성장’을 목표로 IIoT 서비스 및 감시카메라 시스템용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니모(amnimo) 개요

암니모는 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 Corporation)의 완전자회사로서 신사업인 IIoT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 5월에 설립됐다. 이동성이 뛰어난 암니모는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신속한 결정을 토대로 사업을 개발한다. 회사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IIoT 기술을 발판 삼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데 매진한다.

암니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amnimo.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에 언급된 회사명과 조직명, 제품명은 관련 조직의 등록상표 또는 상표이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amnimo.com/en/

 이 보도자료의 영어판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살며 살며’, 홍정애 작가의 따뜻한 출판기념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지난 11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홍정애 작가의 ‘살며 살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살며 살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팬들과 독자들이 참석해 작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역말풀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인사말과 함...
  2.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필리핀 세부 ‘시눌룩 축제’와 MOU 체결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회장 장한식)가 2026년 필리핀 대표축제인 ‘세부 시눌룩(Sinulog) 축제’와 문화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단이 축제 공식 무대에 오르며,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시눌룩 축제는 매년 1월 셋째 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아기 ...
  3. 일본, 30번째 노벨상에 환호…사카구치 “암도 고칠 수 있는 시대 반드시 온다” 일본이 다시 한 번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오사카대 명예교수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76)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6일 일제히 환호했다.사카구치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총 30명, 이 가운데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6명째다.면역의 ‘브레이크’를 밝힌 연구사카구치 ..
  4. [스포츠 속으로]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는 왜 다시 오지 않는가 1990년대 초, 한국 야구는 천재 투수들의 시대였다. 조성민, 임선동, 박찬호, 정민철, 손경수, 염종석, 차명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세대였다. 140km 직구가 고속구로 불리던 시절, 이들은 이미 150km를 던졌다. 투구 밸런스, 제구, 구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고교 대회는 관중으로 가득했고, 대학야구는 방송 중계의 주역이었다. 젊은...
  5. ‘황제 경호’가 아니라 ‘연예인 특권’…변우석 공항 논란이 보여준 한국 연예계의 민낯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경호 작전 현장’처럼 만든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단순히 경호원 개인의 일탈로 끝낼 일이 아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의 ‘과잉 경호 문화’, ‘공개 팬쇼식 이동 관행’, 그리고 ‘소속사의 책임 회피’라는 오래된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인천지...
  6. 한국,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2위…베트남이 1위 차지 한국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소비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먹는 나라로 나타났다.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1인당 라면 소비 1위는 81개를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베트남과 한국에 이어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말레이시아(47개), 대만(40개), 필리핀(39개), 중국(홍콩 포함·31개) ...
  7. 먹방, 이제 그만 좀 합시다! 한때 ‘국민 힐링 콘텐츠’로 불리던 먹방이 이제는 대중의 피로와 냉소를 동시에 사고 있다. KT ENA가 인기 유튜버 쯔양을 앞세워 내놓은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대표적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0.7%였지만 2회 0.5%, 3회 0.3%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시청률이 사라진 셈이다.수천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가 등장해도 시청.
  8. [살며 살며] 2. 큰마차 오늘은 학교 끝나고 외가에 들려 막내이모 손잡고 오너라작은마차서 큰마차까지 가도 가도 오솔길소나무 가지들이 손 맞닿아 있는 이 길을 내 동생 영래랑 어떻게 다니지걱정이 되고 무서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방은 좁고 안채 바깥채 추녀는 맞닿아 놀 수도 없을 것 같고책 보따리를 확 내던지고 엉엉 울었다 왜 이런 골짜기까지 왔..
  9.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산증인,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1987년 ‘제물포 작은 꼬치구이’에서 시작해 30년 외식 프랜차이즈 역사의 상징이었던 투다리의 창업주 김진학(향년 78세) 이원 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 41분 인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8일 밝혔다.전남 진도 출신인 고인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근무를 거쳐, 35세 때 7급 공무원 시험에 합...
  10. 김정훈, 6년 만의 국내 복귀 상류층 빌라를 무대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다루는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가칭)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합류한다. 김정훈은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인 ‘우진’ 역을 맡으며, 2019년 사생활 논란 이후 중단했던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UN 출신 아이돌에서 배우로김정훈은 2000년 듀오 &l...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