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구글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일상이자 필수 도구다. 그러나 장시간 반복적인 손 사용은 손목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며,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의 수근관 내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말초신경 질환으로, 손바닥과 엄지, 검지, 중지에 저림, 감각 저하,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손의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엄지 부위의 근육(무지구근)이 위축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여성, 비만, 당뇨병, 신부전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으며, 가사노동, 타이핑, 조립 생산업 등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손목 부목 착용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손과 손목의 해부학과 기능에 정통한 '수부세부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다.
한 수부전문의는 “손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피로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의에 의한 최소 침습 수술은 정중신경 손상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예후가 좋다”고 설명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만이 손의 기능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기보다는, 반복되는 손 사용 후 이상 증상이 감지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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