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혼 하겟나?'의 한장명/사진=유튜브 갈무리
경제적 현실과 개인주의적 사고가 결합하며 결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요즘 2030 세대가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유행처럼 따지는 8가지 조건을 정리해본다.
"5년 직장 생활 후 3천만 원도 못 모았으면 탈락."
요즘 결혼 시장에서는 단순히 '연봉'이 아니라 '모은 돈'을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경제 관념과 재테크 능력을 동시에 보는 지표로 작용한다.
상대방의 근속 연수에 1,200만 원을 곱해 예상 저축액을 산정하는 식이다. 월 100만 원 이상 저축하지 못했다면 '비효율적인 경제생활'로 간주된다. 이제는 수입보다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불리는지가 결혼 성향을 결정짓는 핵심으로 떠올랐다.
결혼 상대뿐 아니라 '상대 부모님의 노후 대비 여부'도 필수로 따진다.
2030 세대는 자신조차 노후 준비가 버거운 세대이다. 이런 상황에서 배우자 부모의 부양 부담까지 떠안을 수는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기본적인 자산, 연금, 부동산 수익 등 부모 세대의 최소한의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결혼 자체를 재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과다한 일상 노출, 과시성 소비(명품, 호캉스, 골프 등)는 결혼 상대자로서의 점수를 깎는다.
특히 스토리 업로드 빈도가 지나치게 잦거나, 노출이 심한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경우, 심지어 이성과의 DM 교류 흔적이 많으면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결혼을 생각한다면 SNS 활동을 조심하라"는 조언이 나오는 이유다.
결혼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한장면/사진=구글
젊은 세대는 결혼 조건을 요약해 '직연하키집'이라 부른다.
이는 직업, 연봉, 학력, 키, 집안 경제력을 뜻한다. 이 중 2~3가지만 충족해도 결혼 시장에서는 상위권으로 분류된다.
공기업, 공사, 대기업, 전문직 등 안정성을 갖춘 직업이 선호된다. 공무원은 7급 이상이 기본이며, 5급 이상은 특히 인기다.
여성들은 자신보다 100만~200만 원 이상 높은 연봉을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 30대 초반 여성 기준, 최소 연봉 4천만 원 이상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경제력'만큼이나 '학력'도 중요하게 본다. 상대방이 인서울 대학이나 지방 국립대 이상 학벌이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학벌 차이가 클 경우, 가정 간 반대가 심화되는 사례도 존재한다.
숫자상 175cm 이상을 선호하지만, 실제로는 전체적인 체형 비율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된다.
배우자 본인뿐 아니라 부모님의 자산 상태(예: 부동산 소유, 연금 수령 여부 등)도 꼼꼼히 체크된다. 최근에는 상대 부모의 부동산 등기부등본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결혼을 소재로한 예능 프로그램/사진=구글
사랑만으로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던 시대는 지났다. 모은 돈, 부모 노후 대비, SNS 활동 패턴, 직업·연봉·학력·키·집안 배경까지 모두 고려하는 결혼 시장. 이는 단순히 까다로워진 것이 아니라, 개인이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자 '자기 방어'라고 볼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상대방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이 조건들을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결국, 결혼은 인생 최대의 '현실 계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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