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맥도날드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게임,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은상 수상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12-13 01:45:14

기사수정
  • - -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게임 형식으로 국내산 식재료 정보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 게임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마케팅 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 및 주최를 담당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광고제다. 온라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와 온라인 광고산업의 산업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약 532여 편 이상의 디지털 광고 작품들이 출품됐다.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 신선한 식재료 찾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 게임 형식으로 맥도날드의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수급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린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디지털 PR-마케팅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해당 게임은 맥도날드가 수급하고 있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정보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은 맥도날드가 수급하는 국내산 식재료 고추, 마늘, 대파, 토마토, 계란 등을 캐릭터화해 이를 1분 안에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식재료 캐릭터들을 발견할 때마다 원산지 및 식품위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7월 두 시즌에 걸친 운영으로 약 23만 명의 게임 참여자 수를 달성했으며,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사용 사실이 담긴 일관된 메시지를 약 2,305만 명에게 확산했다. 특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임 속 식재료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형 콘텐츠를 게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 점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국내산 식재료 활용 행보는 물론, ‘고품질의 식재료 수급을 통한 맛 좋은 메뉴 제공’이라는 브랜드 목표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국내 전역에서 양상추, 계란, 토마토 등의 국내산 식재료를 연간 약 1만 7천 톤 수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로코노미(Local+Economy)’ 선도주자로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맥도날드 버거의 비밀’ 게임을 통해 맥도날드의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활용 사실에 적극 공감하고 호응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내산 식재료 수급과 지역 상생을 이어가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살며 살며’, 홍정애 작가의 따뜻한 출판기념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지난 11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홍정애 작가의 ‘살며 살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살며 살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팬들과 독자들이 참석해 작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역말풀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인사말과 함...
  2.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필리핀 세부 ‘시눌룩 축제’와 MOU 체결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회장 장한식)가 2026년 필리핀 대표축제인 ‘세부 시눌룩(Sinulog) 축제’와 문화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단이 축제 공식 무대에 오르며,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시눌룩 축제는 매년 1월 셋째 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아기 ...
  3. 일본, 30번째 노벨상에 환호…사카구치 “암도 고칠 수 있는 시대 반드시 온다” 일본이 다시 한 번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오사카대 명예교수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76)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6일 일제히 환호했다.사카구치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총 30명, 이 가운데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6명째다.면역의 ‘브레이크’를 밝힌 연구사카구치 ..
  4. [스포츠 속으로]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는 왜 다시 오지 않는가 1990년대 초, 한국 야구는 천재 투수들의 시대였다. 조성민, 임선동, 박찬호, 정민철, 손경수, 염종석, 차명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세대였다. 140km 직구가 고속구로 불리던 시절, 이들은 이미 150km를 던졌다. 투구 밸런스, 제구, 구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고교 대회는 관중으로 가득했고, 대학야구는 방송 중계의 주역이었다. 젊은...
  5. [살며 살며] 2. 큰마차 오늘은 학교 끝나고 외가에 들려 막내이모 손잡고 오너라작은마차서 큰마차까지 가도 가도 오솔길소나무 가지들이 손 맞닿아 있는 이 길을 내 동생 영래랑 어떻게 다니지걱정이 되고 무서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방은 좁고 안채 바깥채 추녀는 맞닿아 놀 수도 없을 것 같고책 보따리를 확 내던지고 엉엉 울었다 왜 이런 골짜기까지 왔..
  6. 한국,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2위…베트남이 1위 차지 한국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소비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먹는 나라로 나타났다.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1인당 라면 소비 1위는 81개를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베트남과 한국에 이어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말레이시아(47개), 대만(40개), 필리핀(39개), 중국(홍콩 포함·31개) ...
  7. ‘황제 경호’가 아니라 ‘연예인 특권’…변우석 공항 논란이 보여준 한국 연예계의 민낯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경호 작전 현장’처럼 만든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단순히 경호원 개인의 일탈로 끝낼 일이 아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의 ‘과잉 경호 문화’, ‘공개 팬쇼식 이동 관행’, 그리고 ‘소속사의 책임 회피’라는 오래된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인천지...
  8. 먹방, 이제 그만 좀 합시다! 한때 ‘국민 힐링 콘텐츠’로 불리던 먹방이 이제는 대중의 피로와 냉소를 동시에 사고 있다. KT ENA가 인기 유튜버 쯔양을 앞세워 내놓은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대표적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0.7%였지만 2회 0.5%, 3회 0.3%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시청률이 사라진 셈이다.수천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가 등장해도 시청.
  9.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산증인,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1987년 ‘제물포 작은 꼬치구이’에서 시작해 30년 외식 프랜차이즈 역사의 상징이었던 투다리의 창업주 김진학(향년 78세) 이원 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 41분 인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8일 밝혔다.전남 진도 출신인 고인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근무를 거쳐, 35세 때 7급 공무원 시험에 합...
  10. 김정훈, 6년 만의 국내 복귀 상류층 빌라를 무대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다루는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가칭)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합류한다. 김정훈은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인 ‘우진’ 역을 맡으며, 2019년 사생활 논란 이후 중단했던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UN 출신 아이돌에서 배우로김정훈은 2000년 듀오 &l...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