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리아나관광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 론칭하고 이벤트 열어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12-02 20:16:28

기사수정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은 29일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론칭하고 ‘MERRY CHRISTMAS! MERRY THE MARIANAS!’라는 타이틀로 12월 12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마리아나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에어팟 4세대, 디즈니 플러스 3개월 구독권, 크리스마스 디저트 ‘노티드 슈톨렌’, 논픽션 핸드크림, 멀티비타G 이문샷, 배민 상품권, CU 상품권 등이 포함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마리아나관광청의 카카오톡 채널은 마리아나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다채로운 소식과 캠페인, 이벤트 등을 일반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과 어트랙션 등의 현지 여행 업계의 정보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혜택 소식까지 알차게 전달할 예정으로, 마리아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구정회 이사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론칭과 이벤트는 마리아나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채널 구독자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다채로운 소식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나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마리아나관광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간편 채팅 메뉴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이벤트 폼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편, 마리아나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휴양지로, 한국에서 약 4시간 반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다. 온화한 기후 속에서 골프, 스노클링, 다이빙,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고유의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만끽하며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 투어와 여유로운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살며 살며’, 홍정애 작가의 따뜻한 출판기념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지난 11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홍정애 작가의 ‘살며 살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살며 살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팬들과 독자들이 참석해 작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역말풀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인사말과 함...
  2.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필리핀 세부 ‘시눌룩 축제’와 MOU 체결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회장 장한식)가 2026년 필리핀 대표축제인 ‘세부 시눌룩(Sinulog) 축제’와 문화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단이 축제 공식 무대에 오르며,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시눌룩 축제는 매년 1월 셋째 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아기 ...
  3. 일본, 30번째 노벨상에 환호…사카구치 “암도 고칠 수 있는 시대 반드시 온다” 일본이 다시 한 번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오사카대 명예교수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76)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6일 일제히 환호했다.사카구치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총 30명, 이 가운데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6명째다.면역의 ‘브레이크’를 밝힌 연구사카구치 ..
  4. [스포츠 속으로]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는 왜 다시 오지 않는가 1990년대 초, 한국 야구는 천재 투수들의 시대였다. 조성민, 임선동, 박찬호, 정민철, 손경수, 염종석, 차명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세대였다. 140km 직구가 고속구로 불리던 시절, 이들은 이미 150km를 던졌다. 투구 밸런스, 제구, 구위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고교 대회는 관중으로 가득했고, 대학야구는 방송 중계의 주역이었다. 젊은...
  5. [살며 살며] 2. 큰마차 오늘은 학교 끝나고 외가에 들려 막내이모 손잡고 오너라작은마차서 큰마차까지 가도 가도 오솔길소나무 가지들이 손 맞닿아 있는 이 길을 내 동생 영래랑 어떻게 다니지걱정이 되고 무서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방은 좁고 안채 바깥채 추녀는 맞닿아 놀 수도 없을 것 같고책 보따리를 확 내던지고 엉엉 울었다 왜 이런 골짜기까지 왔..
  6. 한국,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2위…베트남이 1위 차지 한국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소비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먹는 나라로 나타났다.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1인당 라면 소비 1위는 81개를 기록한 베트남이 차지했다.베트남과 한국에 이어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말레이시아(47개), 대만(40개), 필리핀(39개), 중국(홍콩 포함·31개) ...
  7. ‘황제 경호’가 아니라 ‘연예인 특권’…변우석 공항 논란이 보여준 한국 연예계의 민낯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경호 작전 현장’처럼 만든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그러나 단순히 경호원 개인의 일탈로 끝낼 일이 아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의 ‘과잉 경호 문화’, ‘공개 팬쇼식 이동 관행’, 그리고 ‘소속사의 책임 회피’라는 오래된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인천지...
  8. 먹방, 이제 그만 좀 합시다! 한때 ‘국민 힐링 콘텐츠’로 불리던 먹방이 이제는 대중의 피로와 냉소를 동시에 사고 있다. KT ENA가 인기 유튜버 쯔양을 앞세워 내놓은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대표적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0.7%였지만 2회 0.5%, 3회 0.3%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시청률이 사라진 셈이다.수천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가 등장해도 시청.
  9.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산증인, 투다리 창업주 김진학 회장 별세 1987년 ‘제물포 작은 꼬치구이’에서 시작해 30년 외식 프랜차이즈 역사의 상징이었던 투다리의 창업주 김진학(향년 78세) 이원 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 41분 인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8일 밝혔다.전남 진도 출신인 고인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근무를 거쳐, 35세 때 7급 공무원 시험에 합...
  10. 김정훈, 6년 만의 국내 복귀 상류층 빌라를 무대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다루는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가칭)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합류한다. 김정훈은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인 ‘우진’ 역을 맡으며, 2019년 사생활 논란 이후 중단했던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UN 출신 아이돌에서 배우로김정훈은 2000년 듀오 &l...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