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첫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신한카드가 글로벌 진출 국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아름인 책가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문동권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신한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책가방을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들은 책가방에 신한프렌즈 캐릭터와 도안을 채색하고, ‘신한프렌즈 학용품 세트’를 함께 담아 정성을 더했다. 제작된 책가방은 신한카드 해외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5년부터 아름인 책가방 키트(KIT)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4개국의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신한카드 고객봉사단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유니세프와 협력하여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카드는 베트남의 디지털 취약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베트남 교육부 및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하여, 디지털과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1세에서 18세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활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