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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코웨이 생태숲 1호’ 조성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4-11-05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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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생태숲에 식재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야생 동물에게 서식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그 첫 번째로 조성된 코웨이 생태숲 1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서울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 화단에 두메부추만리화미선나무부산꼬리풀 등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 식물우리나라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그리고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등 자생식물 총 1,750본을 식재했다뿐만 아니라다양한 새와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코웨이는 생태숲에서 임직원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태 보호와 보전을 위한 생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자 첫 번째 코웨이 생태숲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야생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숲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물가 주변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3년 연속 개최했으며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안양천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활동’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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