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대중화'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해외 소주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내년 베트남에서 첫 해외 소주 공장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소주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2024년 상반기 하이트진로는 매출 1조 2864억 원, 영업이익 116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과일소주가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상반기 과일소주 수출액은 334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통 소주와 맥주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하이트진로는 과일소주를 글로벌 시장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향후에는 전통 소주의 비중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본은 하이트진로의 최대 수출국이었으나, 최근 민간소비 둔화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소주 기반의 하이볼(RTD) 음료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K-푸드와 K-컬처의 인기로 소주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미국법인의 매출은 2020년 250억 원에서 2023년 63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뉴욕에서 '진로 어라운드 더 테이블'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유럽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코스트코와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과일소주를 판매 중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소주의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해 베트남에 첫 해외 소주 공장을 설립한다.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할 이 공장은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소주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전북 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의 주요 하천에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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