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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약 2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공식적으로 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는 많은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해제 결정이 국내 전역에서의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안전한 수준으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감염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령되었으며, 이번 해제는 예방 접종 캠페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가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유행주의보 해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예방 접종을 받으신 분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예방 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 2022년에 발령되었으며, 이는 당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개월간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이번 해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유행주의보 해제 소식은 특히 취약 계층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병원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자원이 다른 질병과의 싸움에 투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또한 이번 겨울철을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및 기타 감염병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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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3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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