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환 편집국장
동국제약(대표이사 권기범)은 자사의 입덧치료제 ‘마미렉틴장용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입덧으로 고통받는 임산부들이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마미렉틴장용정’은 임산부의 입덧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전문의약품으로, 기존의 입덧 치료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결정은 많은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의 권기범 대표이사는 “마미렉틴장용정의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들이 입덧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미렉틴장용정은 입덧 증상 완화를 위해 특수 설계된 장용성 약물로, 위장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마미렉틴장용정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국제약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국 병원과 약국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진과 환자들이 올바르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산부 건강관리 전문의 김민정 교수는 “입덧은 많은 임산부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주는 증상 중 하나다”며 “마미렉틴장용정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마미렉틴장용정 외에도 다양한 여성 건강 관련 의약품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임산부와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