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환 편집국장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3일, GS칼텍스(주) 충남지사(지사장 김병국)에서 ‘꿈자람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고 주거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가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20년부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GS칼텍스(주) 충남지사 임직원 7명은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내부 미장공사와 폐기물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주) 충남지사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5가정의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지원했다.
GS칼텍스(주) 충남지사 김병국 지사장은 “매년 직원들과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집을 선물 해주신 GS칼텍스(주) 임직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2,531명의 아동에 39억여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곁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