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환 편집국장
참조은병원(병원장 배광주)이 22일(금) 오후, 병원장 및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41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조은병원은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척추, 관절질환 전문 병원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참조은병원은 ‘착한병원’에 가입하여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15년째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배광주 참조은병원 병원장은 “병원과 임직원 모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며 나눔 소감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임직원이 함께 기부해 주신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성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