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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아름다운 글그림으로 그려낸 ‘한글 시리즈’ 출시
  • 기사등록 2024-09-05 0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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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아성다이소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한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훈민정음의 자음모음과 꽃(호랑이소재의 민화를 컨셉으로 기획해기념품으로 선물하거나 색다른 디자인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했다전통소품팬시용품포장용품 등 약 4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전통소품을 준비했다종이나 책장이 움직이지 않도록 눌러두는 ‘문진은 민화풍으로 디자인했으며반구 형태의 투명한 유리 재질이 영롱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파스텔톤의 민트 또는 핑크 컬러에 표현된 새와 꽃 그림이 화사한 느낌을 풍긴다책을 눌러두는 용도 외에 냅킨 홀더로 식탁에 올려두어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대나무 부채는 분홍색 컬러감으로 그려낸 화접도(꽃과 나비 그림)’와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한 훈민정음’,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외국인들에게는 한국에 오면 한복체험을 하는 것이 필수코스처럼 여겨지는데전통미가 담긴 부채를 선물한 후한복 차림과 매칭해 사진을 찍어줘도 괜찮고화접도와 훈민정음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도 한국의 미를 알려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전통적인 감성의 독특한 디자인을 살려 ‘N(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이어리휴대폰가방 등을 꾸미는 것)’를 즐길 수 있는 팬시용품도 판매한다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을 뜻하는 태슬이 들어간 자음모양 태슬키링은 하늘거리는 실 장식이 멋스럽고웃음을 의미하는 과 ’ 자음 모양의 액세서리로 재미를 더했다디자인 무드가 비슷한 한글패턴 토트백과 함께 구매해 백꾸(‘Bag+꾸미기의 준말)’를 해도 잘 어울린다. ‘자개’ 느낌의 스티커도 준비했다호랑이소나무꽃 등을 은은하게 빛나는 흑백감성으로 표현해블랙 컬러 베이스의 폰케이스나 텀블러 등에 붙여주면 자개공예품 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포장용품도 준비했다. ‘홀로그램 지함과 홀로그램 쇼핑백은 블랙과 짙은 네이비 2종류 컬러에 훈민정음 또는 호랑이 도안을 홀로그램 재질로 표현했고테두리 라인은 한옥 느낌의 창틀 문양으로 마무리해 고풍스럽고 중후한 느낌이 든다보다 밝고 라이트한 컬러감의 민화 쇼핑백’, ‘민화 포장지는 소나무호랑이새 등을 컬러풀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디자인해화사한 분위기로 선물을 전하고자 할 때 잘 어울린다.

 

이 밖에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K-드라마 인기로 한국에 오면 소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민화그림 유리소주잔을 활용해 자리에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괜찮다투명한 소주잔에 선명한 컬러감의 꽃호랑이 등 프린팅이 대비되어 인증샷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좋다‘똑딱이 파우치는 민화한글 디자인에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사다리꼴 모양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더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K-콘텐츠, K-뷰티 등의 글로벌화 영향으로 관광유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소의 한글 시리즈가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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