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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오재영 대외협력팀장,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출처: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7월 25일 에코프로와 함께 포항시 아동의 출생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마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에 위치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오재영 대외협력팀장,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이번 지원을 통해 총 144개의 마더박스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마더박스는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는 속싸개, 치발기, 젖병솔, 젖병,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이 포함된다. 포항과 충북에 각각 4천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제품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졌다.


마더박스는 매년 에코프로 임직원이 직접 포장에 참여하여 지역 차상위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이 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더박스 사업을 시작하여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1146가구 대상, 약 2억8500만 원 상당이 지원되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소멸이라는 국가 최대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코프로 마더박스 사업이 더 큰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매년 저소득 계층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해주는 에코프로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오재영 대외협력팀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더박스와 같이 의미 있는 사업을 늘려나가고, 출산과 육아 관련 내부 정책 또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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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6 0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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